반려견 초코의 엄마가 강아지를 바꾸는 실험 카메라를 요청했습니다.
이들은 딸을 속이기 위해 암컷인 사랑이를 섭외했는데요.
곳곳에 카메라를 숨겨두고 제작진은 자리를 비웁니다.
출처 : Youtube@nscreen
의뢰인의 딸이 집에 도착해서 사랑이를 만지는데요.
전혀 눈치를 못 채는 모습입니다.
출처 : Youtube@nscre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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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개인기 ‘손’에도 반응을 안 하는 사랑이에 딸은 “초코가 오늘따라 왜 이러지?”라고 말합니다.
의뢰인은 “초코한테 섭섭하게 한 거 있어?”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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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딸은 “털이 평소보다 거칠거칠한 거 같은데?”, “원래 꼬리도 안 길지 않아?”라며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합니다.
사랑이는 이리 오라는 말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데요.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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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사랑이의 배를 만져본 딸은 “어? 엄마 고추가 없어!”라며 놀라는데요.
진지하게 “미용하다 잘못됐어?”라고 묻는 딸에게 엄마는 애써 태연한 목소리로 “원래 이랬는데”라고 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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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이 헷갈려하는 마침 자리를 비우고 엄마는 재빨리 진짜 초코를 데려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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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딸은 “왜 이렇게 거지꼴이 됐어? 애가 갑자기?”라고 말하더니 초코의 배를 보고는 또 한 번 놀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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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사랑이와 초코가 함께 들어오고, 딸은 “초코가 왜 두 마리?”라면서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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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 카메라임을 밝히고 딸은 끝까지 알아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표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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