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아빠 껌딱지’ 판다가 아빠 다리랑 빗자루랑 헷갈리면(?) 생기는 일

아기 판다는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데요~

많은 영상에서 사육사에게 놀아달라고 떼쓰는 판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.

오늘은 아빠 다리를 붙잡다가 재미있는 일이 생겼는데요~

언제 봐도 귀여운 아기 판다의 영상을 함께 보시죠!

문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아기 판다~

인기척이 느껴지자 벌떡 일어서는데요!

무슨 소리를 들은 걸까요!?

아빠의 발걸음이었나 봐요~

문이 열리고 아기 판다가 꽈당하는 동안 사육사 아빠가 들어오네요.

아빠가 등장하자마자 다리에 매달리는 판다!!

아빠가 무지 보고 싶었나 봐요~

청소를 해야 해서 판다를 떼어놓으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네요!

결국 짐짝 옮기듯(?) 판다를 들고 가는 아빠~

그런 와중에도 절대 손을 놓지 않는 판다입니다~

이제는 급기야 거꾸로 매달리기까지!!

“아빠 놀아주세요”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!

슬프지만 아빠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~

그런데 판다도 어딘가로 가는데요..?

이번에는 빗자루를 붙잡는 판다~!

아빠 다리랑 비슷해서 헷갈렸나 봐요~

빗자루를 훔쳐서 아빠의 관심을 받고 싶었을 수도 있죠?

빗자루를 잡는 표정이 왠지 간절해 보이네요~

마지막까지 그저 아빠랑 놀고 싶은 귀여운 ‘아빠 껌딱지’였습니다~

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“짐짝처럼 옮겨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”, “판다가 나한테 저렇게 매달리면 일이고 뭐고 바로 놀아줄 것 같다”, “아빠를 정말 좋아하나 보다”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